— 적도까지 얼어붙었던 행성
7억 년 전, 지구가 극지방부터 적도까지 통째로 얼었다는 가설이 있다. 열대 지방에서 발견된 빙하 흔적이 그 증거다. 그런데 한 번 얼어붙은 지구는 어떻게 다시 녹았을까?
얼음은 햇빛을 반사합니다. 그래서 지구가 얼수록 더 많은 햇빛을 되돌려보내고, 그래서 더 얼게 됩니다. 이 폭주가 한번 시작되면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완전히 얼어붙은 지구는 도대체 어떻게 다시 녹았을까요?
되먹임과 임계점 — 작은 변화가 폭주하는 조건 (2장)
역방향 추론 — 결과(캡 탄산염암)에서 원인(급격한 온난화)을 되짚기 (1장)
반증 감각 — 광합성 생존 문제라는 반론이 가설을 어떻게 수정시켰나 (3장)
인과와 상관 구분 — 눈덩이 직후 동물이 등장한 것은 인과인가 우연인가 (4장)
이야기는 엉뚱한 곳에 있는 빙하 흔적에서 시작합니다.
알베도는 표면이 햇빛을 반사하는 정도입니다. 바다는 어두워서 대부분 흡수하고, 얼음과 눈은 밝아서 대부분 반사합니다.
여기가 이 가설의 백미입니다. 폭주로 얼어버린 행성에서 탈출구는 화산이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타이밍입니다. 마지막 눈덩이 지구가 끝난 직후,
눈덩이 지구 가설의 출발점이 된 결정적 관찰은?
얼음–알베도 되먹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완전히 얼어붙은 지구가 다시 녹을 수 있었던 이유는?
빙하 퇴적층 바로 위에 쌓인 두꺼운 '캡 탄산염암'이 알려주는 것은?
'슬러시볼 지구' 가설이 제기된 주된 이유는?
눈덩이 지구가 끝난 직후에 일어난 일로 본문이 언급한 것이 아닌 것은?
얼음–알베도 되먹임은 양방향으로 작동합니다. 지금 북극 해빙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이 되먹임에 대입하면 어떤 일이 예상될까요? 눈덩이 지구와 방향만 반대인 같은 원리인지 확인해 보세요.
지구를 얼린 것도, 녹인 것도 결국 이산화탄소 농도였습니다. 풍화라는 "온도 조절 장치"가 왜 얼음 아래에서는 작동하지 못했는지 설명해 보세요. 그리고 이 장치가 얼마나 느린지가 왜 중요한지 생각해 보세요.
"눈덩이 지구"와 "슬러시볼 지구" 중 어느 쪽이 맞는지 결정하려면 어떤 증거를 새로 찾아야 할까요? 당신이 연구자라면 어디에 가서 무엇을 조사하겠습니까?
과제 · 활동지를 풀고 서술형 문항에 자기 생각을 정리해 오기 웹 레슨 · https://101scenes.com/ko/earth/028-snowball-earth/